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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만입니다 -ㅅ- 근 ..
by 이로리♡ at 04/19 포스팅 자주 하세요 ㅋ 전.. by 게임광 at 03/17 광묘 / ㅎㅎ 감사요 게임.. by 리온 at 02/10 개념없는 도적같으니! .. by D˙Arcy at 02/02 어째 아직도 어둠셋이오 .. by 갓뎀·더·배드뉴스 at 01/29 리온님 새해에 복 많이 .. by 게임광 at 01/29 축하드립니다. by 사진기쨩-狂猫 at 01/26 갓뎀 / 그렇더군요; 광묘 .. by 리온 at 01/26 와우에 빠지셧군요 -^- by 사진기쨩-狂猫 at 01/24 빠른 뎀딜이 승부의 관.. by 갓뎀·더·배드뉴스 at 01/24 |
역시 와우만한 게 없다 ... 요즘 로한이다, 데카론이다... 해서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쏟아진다. 하지만 그 게임들의 초점은 무엇인가? 게임의 목적은 무엇인가? 물론 게임의 목적이라고 하면, '즐기는 것'이라고 알고 있다. 뭐 즐길 수만 있다면,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는 노가다 게임이라도 게임이라고 불릴 수 있겠지. 하지만 그래도 자칭 MMORPG라고 주장하고 있으면, 어느정도 기본 틀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? 그냥 쫙빠진 여자가 거의 벗고 나오고 필드에서 닥치는 대로 몹 사냥하며 레벨 오르는 네트워크 게임이 MMORPG가 아니다. 적어도 RPG라면, 그 배경의 근본이 되는 세계관이 존재하고, 그 세계를 플레이어들이 맘껏 느낄수 있어야 하지 않은가? 그냥 자기네 홈페이지에 글로써 태초에 뭐시기가 있었고 뭐 어떻게 워절씨구리해서 이렇게 됐다. 그렇게 써놓은 다음에 독자들에게 읽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제작자의 나태함이 아닐까? 드래곤 라자, 퓨처워커, 폴라리스 랩소디, 눈물을 마시는 새, 피를 마시는 새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기신 이영도님께서 하신 말중에 '설정은 소설의 뿌리이고, 뿌리가 드러난 나무는 죽는 것이다'라는 말이 있다. 나는 이 말에 깊게 공감한다. 설정이 설정이랍시고 홈페이지에 잔뜩 올라와 있는 상황에서 이미 그 설정은 죽은 것이다. 그것은 이렇다 저렇다 하고 주저리주저리 써놓은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. 소설이라면 소설속에, 게임이라면 게임 속에 녹아들어서 소설을 읽거나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, 빵을 먹으면서 그 안의 잼이 배어나오듯이 천천히 녹아나와야 하는 것이 진정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. 우리나라의 게임은 너무 그래픽과 스킬, 아이템쪽에 치중한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. 스킬과 아이템은, 디아블로2의 체계를 많이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고, (내가 볼때는 아무리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고 해도 이미 파판 시리즈나 디아블로 같은데서 나온 시스템을 말 바꾸고 그래픽만 바꾼거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.) 정말, 울온이나, 와우, EQ2, COH, 대항온 같은 게임은 우리나라에서는 나올수 없는건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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